나이에 따른 AMH 평균수치

 

 

난소에 남은 난자 수를 보통 AMH라고 해 그 레벨을 측정, 난소나이를 매기게 되는데요.

84년생인 류이서씨 연령대인 37세(2020년 기준)의 여성들 AMH 평균치는 약 1~2정도의 레벨입니다.

검사 결과 류이서씨의 경우, 난소나이가 약 25세로 측정되었습니다. 

하지만 자궁내막종의 경우, 우리 병원의 자체 MRI 센터에서 검사한 결과
예전 진단 때보다 자궁내막종 크기가 더 커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.
그래서 최동석 대표원장님의 면밀한 진료와 상담 끝에 시술을 결정하셨어요. 

 

 

MRI 검사 후 당일 경화술 시술로 자궁내막종 제거

자궁내막종이란 자궁 안의 내막조직이 자궁 밖의 복강 내에 발생하면서 나타나는 질환으로,
가임기 여성의 10~15% 가량이 겪게 되는 질환이기도 합니다. 

보통 자궁내막종이 발생하면 극심한 생리통, 복부의 통증 그리고 성관계시 통증이 나타나는데요.

경우에 따라 난임, 불임의 주요 원인이 돼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할 질환입니다. 

자궁내막증 치료로는 약물 요법과 해당 부위를 제거하는 수술 요법이 주로 쓰이는데

류이서씨의 경우경화술 치료로 자궁내막종을 제거하셨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경화술 치료는

초음파에 장착된 특수바늘을 사용해 종양을 약물로 경화시켜 화학적으로 파괴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.

질 안쪽 벽을 통해 접근하기에 신체 외부에 흔적이 전혀 남지 않고,

통증이 적어 수면마취로 진행되기도 하는데요.

건강보험의 적용을 받아 당일 시술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.

류이서씨 역시 당일 시술 후 건강히 귀가하셨어요. ^^

방송에서는 회복실에서 전진씨가 따뜻하게 돌봐 주시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는데요.

우리 병원 관계자 분들도 현장에서 전진, 류이서씨 부부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는 후문이 있습니다.^^

 

“두 분, 좋은 소식 기대할게요~”

 

 

결혼을 앞두고 있는 가임기여성이라면
난소 검사를 통해 자신의 난소 건강을 체크해보는 것도 좋은데요.

 

난소 검사는 난소나이를 측정할 뿐만 아니라 난소암 등 악성질환을 미리 살펴볼 수도 있습니다.
또한 자궁내막종처럼 자궁혹, 난소혹이 의심된다면
전문의와 충분히 상담 후 치료 시기와 방법을 결정해 임신을 준비하심이 좋을 것 같네요. 

이번 방송을 통해 자궁과 난소의 건강을 상세히 알려드릴 수는 없었지만

많은 분들이 임신과 난소 건강, 자궁 건강에 대해 되짚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했습니다.

 

앞으로 우리 최상산부인과에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요~
지금까지! 여성건강지킴이 최상산부인과였습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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